19세기 부흥운동을 이끌었던 스펄전 목사님은 설교 말씀이 명료하고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회문제도 외면하지 않고, 미국의 노예제도에 대해서 비난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학교와 고아원, 요양원을…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는 성경의 가르침이 세상의 가치관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르침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미디어를 통해, 친구들을 통해, 환경을 통해 계속해서 우리를 설득하려 듭니다….
아마 저를 포함해서 우리들 모두가 이상한 부분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나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남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드러나서 우리의 삶을 실패로 이끌기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스쳐 지나가는 단면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하필 그 순간 짜증나는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급한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마음 상하는 일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 하는 능력입니다. 죄 사함만 아니라 죄를 이기는 능력입니다. 여전히 ‘그리스도인이 죄를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성경의 증언은 죄를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안 믿어진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믿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의심이 들어 고민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성경의 얘기가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조차 믿어지지 않아서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장미에게 꽃을 피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장미는 꽃을 피우고, 강아지에게 짖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짖어대며, 독수리에게 날아라고 말하지 않아도 하늘 높이 비상하여 날아 오릅니다. 어떤 생명이 어떤 것을 살아 낸다는…
창립주일을 앞두고 지나온 십 여년의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교회가 처음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성도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의…
미주의 교회들을 보면 목회현장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도시의 교회들도, 또 소도시의 교회들도 어느 곳도 녹록한 곳이 없습니다. 일단 이민자들의 숫자가 줄어서 전도할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말씀을 듣는 세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기대감 없이 듣는 사람, 은혜를 받기 위해 듣는 사람, 주시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붙잡는 사람 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고 붙잡는 사람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다릅니다. 말씀을…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까?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실까? 의심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삶이 그렇게 많이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찔리시고 상하심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허물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 세상은 허물과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고 심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