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새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생명주신 하나님, 호흡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새해에는 새마음으로 신앙인들이 해야할 일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삶으로 드리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섬기고 사랑할 때 사람들이 우리가 제자인줄 안다(요한복음 13:3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하나로 묶어주신 성도들을 사랑하며 한해를 살기 원합니다.
찬양대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찬양드리고 경배와 찬양을 할 때도 마음을 다하여 임재하신 하나님을 높여드리겠습니다. 주일 대표기도도 순서가 올 때까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회도 열심히 모이겠습니다. 속회는 5개입니다. 어르신들이 모이시는 속회, 청년들 속회, 그리고 성도님들 속회가 세개입니다. 속회는 5개지만 2023년에 드렸던 헌금에서 십일조를 모아 올 해 6개의 선교지에 매달 선교헌금을 보냅니다.

애찬은 5개 속회가 돌아가면서 섬깁니다. 안하려고 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섬기려는 방향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남들이 잘 준비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이 하면 나도 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입니다. 내 자식이나 가족들이 모일 때 식구들을 위해 밥을 한다는 마음으로 훈련하는 제자훈련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찬표를 친교실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자원해서 섬기시기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내가 속한 교회의 성도들을 섬기는 훈련을 해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새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겠습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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