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때부터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데반의 순교를 통해 예루살렘에 있었던 성도들은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선교에 가장먼저 순종한 것은 안디옥교회였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 곧 선교를 위해 안수하고 파송합니다.
구약 성경에도 보면 창세기부터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됩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십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던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잊고 다시스로 가다가 회개한 후에 다시 사명을 받고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성을 구원한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와 물질로, 단기선교와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방법으로 참여합니다. 선교사님들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군인이라면 우리는 후방에서 그분들을 잘 싸우도록 보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교는 직접 가서 영혼을 구원하든, 후방에서 기도와 물질과 격려로 섬기든 동일하게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지금까지 그런 것처럼 앞으로도 이 사명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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