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15-20 (새번역)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주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부활의 소망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한 소망이 있기에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기뻐하는 것입니다(로마서 5:1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의 권세에 대한 승리입니다. 죽음의 관문을 지나 천국에 가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이 곳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 가운데 살아갈 때 우리를 괴롭히는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으로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신앙생활 하는 우리들은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고 우리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고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많은 사역을 감당하며 헌신하고 있습니다. 속회 식구들을 섬기고, 매주 모이고, 주일예배, 헌금, 교회학교, 찬양대, 홈리스, 어르신들, 사랑으로 애찬을 섬기고 구제하며 선교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수고와 섬김은 의미와 가치가 있고 소망가운데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우리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우리들의 믿음의 삶에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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