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과 함께 살면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달라지고 새롭게 변화 되었다”고 말할 때 두 가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관계가 좋아집니다.
예전에는 부정적이고 트러블 메이커였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긍정적이고 서로 화평한 관계를 만들어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새롭게 변화된 사람입니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거나 성경공부를 많이 하고 신비한 은사를 받았다고 믿음이 자동으로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새롭게 변화 되었다는 가장 분명한 근거와 증거는, 그동안 불편했던 관계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속회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을 수용하는 연습을 통해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간의 관계가 친밀하면 친밀할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지고 우리의 삶의 기쁨이 더 풍성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삶의 습관이 건강합니다.
매일 첫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삽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즉각 불평이나 남 탓을 하면서 비난하고 공격하는 반응을 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대합니다. 혹시 다른 사람으로 인해 어려운 일이 생겨도 그 사람을 긍휼하게 여기고 동시에 내 믿음과 인격이 성장하고 키워지는 발판으로 삼거나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게 됩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으로서 매국노의 삶을 살았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의 집을 오픈하고, 예수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섬겼습니다. 혹시 그동안 남의 것을 도둑질 했다면 4배로 갚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를 믿고 변해가는 기쁨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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