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를 죽음의 형벌에서 건져주시려고 친히 십자가 형틀을 사형장까지 지고 가셨고, 양 손과 양 발을 십자가에 못박혀서 상처자국을 남기셨습니다. 옆구리가 창에 찔려서 물과 피를 모두 쏟으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의심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뭘까요? 도마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을 사랑하고 희생함으로 네 몸에 생긴 그 십자가의 못 자국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삶에 예수님의 상처자국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