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언가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안 믿던 사람이 속회나 교회에 처음 올 때 낯설었던 발걸음이 익숙해 진 발걸음이 되면 비로소 속회의 진정한 식구가 됩니다….

속회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가 곳곳에 스며있고 기도로 마치는 곳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데는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땀과 눈물과 섬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동력은…

목회를 하면서 역설적인 때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뭔가를 이루어가기 위해 열심히 애를 쓰고 몸부림 칠 때는 되지 않던 것이 마음을 정리하고 내려놓으면 오히려 잘 되어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기…

지난 주간에 박대준 선교사의 편지를 읽으며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하는 일 중에, 구제사업도 있고, 교회를 건축하거나 학교를 세우는 일, 병원을 짓는 일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사람은 오래 보고 겪어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잠깐은 좋은 사람인 거 같고 믿을만한 사람인 것 같고 신앙이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오래 지내며 그 사람을…

교회가 좋다, 안좋다 할때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 다를수 있습니다. 보통은 좋은 교회의 기준을 자신의 필요나 만족을 주는 곳으로 삼고 그런 곳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좋은 교회의 기준은 그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한사람도 전도를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도를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작은 희생을 통해서입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행복”이라는 영국의 BBC 다큐멘터리를 정리한 “How to be Happy” 라는 책에서 저자 Liz Hoggard는 행복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중 50%는 성품에서 온다고…

이해인 ​사랑하는 것은 죽는 것,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지는 것, 당신을 위해서 매일 제 십자가를 지는 것, 주여 언제나 자기를 방어하고 사소한 일에도 누구에게나 지려고 하지 않는 승자의 오만 위에…

옛날에 설교 중에 안철수씨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그가 쓴 책에서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했는데 예배를 마치고 나서 한 분이 설교 중에 왜…

모든 운동경기에는 관중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에 오는 관중들이 있기에 선수들은 힘을 얻어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합니다. 몸을 날려 불가능한 공을 살려내기도 하고, 자신의 기량…

최근 크리스챤 투데이에 게재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기”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발췌 요약하여 올립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받을 수도, 받을 자격도 없는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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