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까요? 그것은 마치 부모의 말씀을 잘 듣고 부모의 말씀을 따르는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는 표시이고, 부모의 말을 무시하는 자녀가 올바른 자녀가 될 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소중히 대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대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인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결단하지 않으면 말씀의 열매가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이 있을 때 그것이 결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 말씀을 붙들고 구체적인 헌신을 드리는 것이 참된 은혜 받은 표시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말씀을 많이 듣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한주간에도 이런 저런 말씀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도리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들으면서 열매 없이 신앙적으로 성장한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말씀을 듣고 구체적으로 회개하고 결단하고 삶이 변화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속회를 모일 때 말씀을 나누는 것은 설교의 은혜 받은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씀 앞에 했던 결단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사소하고 적은 것이라도 그 결단한 대로 살아보려고 했던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도전을 받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중요한 시간은 마지막 결단의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삶을 드리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주간 결단했던 말씀으로 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Category목회칼럼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