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인격이 성숙해 가는 사람들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표는 분명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포로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긍휼이 여기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닮아갈 때 나타나는 성품은 성령의 열매들입니다. 우리교회는 성품 자체도 착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신앙생활을 통해 인격이 점점 성숙해가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목회자와 함께 영혼구원에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교회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을 살리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본질적인 목적을 향해 서로 마음을 다하여 애쓰는 교회입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분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신앙생활을 하다가 가나안 성도가 된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인내로 기도하며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전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 함께 커피를 마시고, 필요한 일들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영혼에 관심을 가진 교회와 성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님들은 한 방향과 한 마음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달려가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더 잘 배우기 위해 지난 번 달라스 세미나에 세 분이 다녀오고, 오레곤 세미나에 한 분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10월에 열리는 휴스턴 세미나에 3분이 참석하게 됩니다. 주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릴 때마다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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