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세대의 차이로 인해서 서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MZ 새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의사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세상적인 성공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이고, 책임감과 끈기가 없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훈련시켜야 하는데, 물질에만 너무 관심이 많고, 책임감을 가르치지도 않았고, 스트레스 받을까 봐 잘못을 꾸짖지도 않았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이 예절도, 책임감도, 권위에 순종하는 법도, 타인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지를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저는 그 중의 하나가 가족 같은 교회 공동체의 한사람이 되어 자라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속회로 모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속회 안에서 옳고 그른 것을 배우고, 자아가 다듬어지고 같이 사는 법을 연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의 자녀들이 어린 시절부터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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