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가 제거가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예쁜 짓을 많이 한다고 생기고, 반대로 내가 미운 짓을 한다고 없어지는 그런 우리 수준의 인간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나 한 사람을 온 천하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오늘도 기쁨으로 신앙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까?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실까? 의심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삶이 그렇게 많이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 믿기 전에도 악한 짓만 골라서 하며 살던 그런 악당은 아니지만 그 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완전히 달라진 것도 아닌거 같은데 하나님이 나를 정말 기뻐하시고 하나님은 나를 보면 정말 즐거우실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져야 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그 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문제는 나의 죄의 문제였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죄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못합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