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안타까운 일은 선교지가 줄었습니다. 올 해 속회가 하나 줄어들면서 한 해동안 여선교회에서 섬기며 기도했던 카작 선교지(송재호 목사)의 지원을 중단하게 된 것은 너무나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2024년 속회가 늘어나게 되면 다시 카작 선교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속회가 줄어도 선교지에 대한 지원은 중단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교회가 살아있다는 것은 믿지 않는 영혼을 살리고 제자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님들과 함께 성경에 나오는 교회, 주님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교회의 모습을 회복해가는 선한샘의 모든 지체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