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은혜로 하는 것인데 어떤 때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짜증이 습관이 되고 불평이 취미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행복할 일이 많지 않다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손경민씨 곡 중에 ‘행복’이라는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그 찬양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가사의 고백대로 세상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은혜는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찬양 하나를 통해서도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삶에 은혜가 없고 메마르다고 핑계할 수 없는 것은 내 마음을 은혜에 두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멀리서 찾지 마시고 우리의 주변에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깨닫게 해주십니다. ‘행복’의 가사를 마저 옮겨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매일 은혜 속에 행복하게 기쁨으로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Category목회칼럼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