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했습니다. 그러나 New Normal 시대에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잘 지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교회생활을 못한지 4개월이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도, 또 영상으로 속회를 하는 것도 긴장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점차 마음이 해이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배를 안 드리는 사람도 있고, 속회 모임에 아예 참석하지 않는 사람도 다수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우리의 신앙을 스스로 잘 지켜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약한 분들을 위해서 속장님들과 인도자님들, 그리고 먼저 믿은 분들이 더 세밀하게 속회의 식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야 할 때입니다. 예전처럼 돌아가 다시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을 듯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뭘 해야할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먼저 은혜의 자리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예배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일 주신 말씀을 일주일 동안 매일 묵상하며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영적 습관입니다. 그리고 속회 식구들 가운데 예배드리지 못하시는 분이나 주변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분이 있다면 토요일에 전화를 걸어서 주일 예배를 기억하고 함께 드리도록 권면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새벽기도에 참여해보는 도전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속회에도 모든 분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면하시기 바랍니다. 한사람도 연결이 끊어지지 않도록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모임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봄학기 시작했던 성경공부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 다시 시작해서 지난주로 끝났습니다. 9월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9월에는 생명의삶과 확신의삶 외에도 “예수님의 사람” 이라는 과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은 성도님들께 인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여선교회에서는 홈리스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합속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시고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자녀들을 위한 기도 모임에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2세 자녀들을 위해서는 현재 피아노 교실과 음악이론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하고싶은 사역을 주신다면 부르심에 순종하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절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예배와 속회를 잘 유지하시고, 지체된 교회의 식구들과 함께 연결되어 신앙을 잘 관리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2016 The Korean Good Samaritan Methodis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