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어르신들부터 자녀들까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함께 감당하며 선한샘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을 세워서 교회를 위해 봉사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랑을 하면 얼굴에 나타나듯이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은 삶으로 표현됩니다. 임원이나 사역자들이 중점을 두어야 할 성품들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관계성

주님의 교회는 서로 지체가 되어 이루어진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그래서 관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예수님도 성경에서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로 부드러운 관계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2. 신실성

신실하다는 것은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 사역을 하다 보면 어려운 일이 오기도 하고 개인적인 시험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역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이기며 끝까지 감당하는 성품이 있어야 합니다.

3. 성령충만

초대교회에 일곱 집사를 뽑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뽑았습니다. 교회는 사회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성품이 참 중요합니다. 잠언에서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말씀하십니다. 교회의 사역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하며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 교회를 세워갔습니다.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은 꾀가 많고 지식이 많아서 일을 잘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서 그 분의 뜻대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즉 믿음이 부족하면 사람의 요령대로 일을 처리하고 세상 경험으로 교회 사역을 합니다. 그러면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기보다 문제가 커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지혜대로 섬기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초대교회는 이렇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꾼을 세웠습니다. 우리교회가 앞으로 이런 사역자드리 많이 세워지고 성장해 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16 The Korean Good Samaritan Methodist Church